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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노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 “오빠생각”

유천문화축제 재능기부 공연 실시

- 2023. 4. 2.(일) 15:00 부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4월 2일(일)에 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

   “오빠생각”팀이 유천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하였다.

□ 동해시 유천문화축제는 작은 관심으로 시작된 동해시의 대표 벚꽃

   축제로 태풍 루사의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된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발전되었으며, 봄의 아름다움인 벚꽃을 통해 

   동해시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 2003년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시작된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고 규모가 점점 커져서 지금은 동해를 대표하는 봄축제로 거듭났다.

□ 이번 4. 1.(토) ~ 4. 2.(일) 개최되는 행사는 동해시 유천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다수의 문화예술 공연팀이 참석하였으며,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오빠생각”은 나그네설움 외 3곡으로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우리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팀은 고종성어르신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합도 잘 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는 모범적이고 자발적인 동아리로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사 박진미는“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도 어르신분들의 동아리 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